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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중도일보] 청소년의 의견이 청소년 정책으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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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112.♡.80.34) 21-03-23 09:50 조회 62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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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정책은 과연 청소년을 위해 만들어지고 있을까? 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은 청소년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 올해도 시작되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참여기구이다. 각 시·구의 청소년정책들을 살펴보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 자치권을 확대하고 정책당사자의 요구가 반영된 정책시행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17개 시·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이라면 청소년특별회의의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되어 청소년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전국 활동도 전개한다.

 

대전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서구, 중구, 대덕구, 유성구, 동구에 각 1개씩 총 6개 기구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로 청소년수련시설 등의 청소년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이 되면 월 1회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정책모니터링, 정책토론회, 청소년참여기구 홍보캠페인, 정책포럼 참여, 정책제안대회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참여활동을 수행한다.

 

청소년동아리와의 차별점은 위원회의 구성이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가 목적이라는 점과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활동을 주축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책참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청소년들의 전인격적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초 청소년 위원을 모집하여 1년 동안 활동하며 연임이 가능하다. 현재 대전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중 대전시·중구·동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위원을 모집중에 있으며, 대전시는 대전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중구는 대흥동청소년문화의집, 동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신청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의견이 청소년 정책으로 만들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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