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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마이뉴스] 사회복지, 하는 일은 비슷한데 임금은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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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112.♡.80.34) 21-03-23 09:48 조회 85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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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 노동현장, 차별없는 단일임금체계 적용이 필요하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은 매우 열악하다. 특별히 중위소득자료나, 연구결과 등을 인용하지 않아도 사회복지 노동이 '저임금 고강도' 노동이라는 것은 현장 종사자들이나 사회에서 일반적인 인식으로도 어느 정도 알려져있다.

 

현실이 이러다보니 불행하게도 사회복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사회복지는 여전히 '돈 못벌고 좋은 일 하는 직업'에만 머물러 있다.

 

이렇게 열악한 노동조건이다보니 현장에서는 '처우개선'이라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복지포인트나 각종 수당들이 신설된다고 하지만 실상은 일반적인 기업에 대부분 있는 복지제도들을 뒤늦게 도입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처우개선에 있어서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임금'인데, 사회복지 현장은 그동안 '단일임금정책'에 대해서 꾸준하게 목소리를 내왔다.

 

특히 서울시는 20201231'서울시 2021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발표했는데,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라는 서울시 안에 있는 각종 복지기관협회들은 이에 환영성명을 냈다.

 

서울시의 경우 이러한 진전도 있었지만, 사회복지현장에서 여전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일하면서도 단일임금체계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 노동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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