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이태원 압사 사건, 철저한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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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222.♡.21.143) 22-10-31 14:27 조회 454회 댓글 0건본문
| 안전 불감증,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밀집, 미비한 운영이 원인
지난 9월 29일 토요일 저년 11시경에 발생한 이태원 할로윈 축제 압사 사고에 대해 정치계는 물론 범국민적 분노와 슬픔이 느껴진다.
약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고립된 것처럼 지냈던 젊은 층을 대상으로 발생한 이번 참사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진행된 노 마스크 축제에 10대를 포함한 20~40대까지의 넓은 연령이 참가한 행사가 돌연 국민 재난으로 끝났다.
17만 명이라는 초유의 인원이 이태원에 몰리며 이에 따른 안전대책이 허술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이 154명, 부상자는 149명에 달한다고 발표했으며, 여자 사망자는 98명, 남자 사망자가 56명이다.
사망자의 대부분이 20~30대에 몰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10대도 11명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외국인 사망자도 발생했는데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 1명, 호주 1명, 노르웨이 1명, 오스트리아 1명, 베트남 1명, 태국 1명, 카자흐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스리랑카 1명으로 총 26명이나 됐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주민센터에서는 실종자에 관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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