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과 우울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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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연구소 18-02-24 12:20 조회 3,054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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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Baby-boomers' Consumption Pattern and Depression: Comparison of Retirement and non-Retirement Groups
저자 박서영
발행정보 연세대학교 2017년
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의 은퇴 여부에 따른 소비패턴별 특성을 확인하고, 소비패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따라서 베이비부머의 특성을 살펴보고, 은퇴 베이비부머와 비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후,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에 대해 은퇴 집단별로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KReIS) 5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에 해당하는 1955년부터 1963년 출생자 중 은퇴 여부 확인이 가능한 2,454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은퇴 집단별로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비은퇴 베이비부머는 2,034명, 은퇴 베이비부머는 420명이었다. 비은퇴 베이비부머의 남성의 수, 배우자가 있는 경우, 주관적 경제상태가 좋은 경우, 동거가족의 수, 가족관계에 만족하는 경우, 종교가 없는 경우, 일주일에 1회 이상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대인관계에 만족하는 경우, 여가활동에 만족하는 경우, 연소득, 경제적 상황에 만족하는 경우가 은퇴 베이비부머보다 더 많았다. 반면, 은퇴 베이비부머의 여성의 수,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자, 자녀의 수,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가 비은퇴 베이비부머보다 많았다. 은퇴 베이비부머의 우울위험군이 비은퇴 집단에 비해 2.2배 많았고 가구가사비와 보건의료비를 제외한 식비, 담배주류비, 주거비, 광열수도비, 피복비, 교통통신비, 문화생활비, 교육비, 기타소비, 비소비지출에 대한 지출액은 비은퇴 베이비부머가 더 많았으며 총소비 금액은 은퇴 베이비부머가 비은퇴 베이비부머보다 14% 적었다. 둘째, 소비패턴 분석 결과, 비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은 기초생활중심형(34.9%), 사회생활중심형(39.9%), 주거생활중심형(10.2%), 여가생활중심형(15.0%) 등 4가지였고, 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은 기초생활중심형(26.9%), 균형소비생활형(29.3%), 사회생활중심형(18.3%), 여가생활중심형(18.5%), 교육비중심형(7.0%) 등 5가지였다. 셋째,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비은퇴 베이비부머의 경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배우자가 없는 경우,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 여가활동만족도가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부정적일수록 우울수준이 높았다. 또한 소비패턴의 경우 사회생활중심형보다 기초생활중심형의 우울수준이 높고, 여가생활중심형보다 사회생활중심형의 우울수준이 낮았다. 은퇴 베이비부머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 자녀의 수가 적을수록, 여가활동에 만족하지 않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부정적일수록 우울의 수준이 높았다. 소비패턴은 교육비중심형보다 기초생활중심형의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사회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기획함에 있어서 베이비부머를 표적집단으로 삼아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기해야 한다. 둘째, 경제활동을 하는 베이비부머를 위해 추가적인 소득보장정책과 여가활동을 위한 기업복지의 확대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완전은퇴를 한 베이비부머의 소비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의 강화, 소비규모의 재정비를 위한 재무설계 컨설팅 및 재무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사교육 중심 문화를 개선하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사례관리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소비를 면밀히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의 유형별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에 대해 은퇴 집단별로 검증하였고, 소비패턴을 도출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시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가 경제부담의 핵심세대인지 마켓 붐의 핵심세대인지 전망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아가 소비 변수에 대한 우리나라 사회복지연구의 영역 확장에 기여하였다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은퇴 집단별로 소비패턴이 다르며,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 또한 은퇴 집단별로 다르다는 것을 검증함으로써 은퇴로 인한 베이비부머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실천적․학문적 함의를 가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baby boomers' consumption patterns between retirees and non-retirees and the effect of their consumption patterns on depression. This study used the 5th data of Korea Retirement and Income Study(KReIS) of Korea National Pension Research Institute. Of those who were born in Korea from 1955 to 1963, 2,454 who could report their retirement statu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Latent Profile Analysis(LPA) structured the empirical patterns of consumption and then multiple regressions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umption patterns and depression for two separate groups of retirees and non-retirees. The study finding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wo group were divided into 2,034 non-retirees and 420 retirees. As compared to the retirees in this study, the non-retirees showed higher percentages of having a spouse, better economic status, higher percentages of living together, better family satisfaction, higher percentages of atheists, but if having any religion, more active participation in religious activities, higher satisfaction with interpersonal relations and leisure activities, and higher income and economic status. On the other hand, the retirees were more females and higher educated and reported more limitations in physical function and any diagnosed disability, and greater numbers of children. The risk of depression among the retirees was 2.2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 non-retirees. Except for private households and health care expenses, the non-retirees more spent on food expenses, cigarette liquor fee, housing expenses, photovoltaic water expenses, clothing expenses, traffic communication expenses, cultural living expenses, educational expenses, other consumption, and non-consumption expenditures as compared to the retirees. Overall the retirees reported about 14% less than non-retirees’ total consumption expenditure. Second, the consumption patterns of non-retirees were defined as (1) Basic life-oriented type(34.9%), (2) Social life-oriented type(39.9%), (3) Housing-oriented type(10.2%), and (4) Leisure-oriented type(15.0%). For the retirees, the five consumption patterns were classified: (1) Basic life-oriented type(26.9%), (2) Balanced consumption life style(29.3%), (3) Social life-oriented type(18.3%), (4) Leisure-oriented type(18.5%), and (5) Education-oriented type(7.0%). Third, this study showed that non-retirees’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lower education, no spouse, worse health, lower physical function, lower leisure activity satisfaction, lower income, and more negative self-perceived economic status. In regards to their consumption patterns, Basic life-oriented type showed a higher level of depression than the social life-oriented type. The leisure-oriented type showed a lower level of depression than the social life-oriented type. The retirees’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higher dissatisfaction with leisure activities, higher education, having no spouse, lower subjective health, higher limitations in physical functions, having any diagnosed disability, having fewer children, and more negative self-perceived economic status. Regarding their consumption patterns, the education-oriented type showed significantly lower depression than the basic life-oriented type. These results suggest meaningful implications for policy and practice. First, we need social welfare policy and services specialized for baby-boomers as a target group. Second, for the baby-boomers who are working, income security policies should be established to provide additional financial support and corporate welfare programs and relevant social awareness should be expanded for older adults’ leisure activities. Third, in order to maintain baby-boomers’ consumption levels after their retirement, we need to strengthen social security system, financial planning consulting for revamping consumption scale, financial education program for pre-retirees before their actual retirement, and institutional efforts to reform current private agencies-centered leisure culture. Fourth, especially for the vulnerable class in Korean society, a closer case management process on the financial assessment, counselling, and monitoring should be advanced in gerontological social work practice. In summary, this study found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umption patterns and depression by the retirement status of baby-boomers. In particular, the empirical consumption patterns estimated by the LPA and their associations with depression offered meaningful interpretations for better understanding of the baby-boomers’ economic burden and life styles. In light of a key generation of silver industry and market, gerontological social work research on baby-boomers should expand its scope towards more inclusive measures of consumption in later life.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Baby-boomers' Consumption Pattern and Depression: Comparison of Retirement and non-Retirement Groups
저자 박서영
발행정보 연세대학교 2017년
초록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의 은퇴 여부에 따른 소비패턴별 특성을 확인하고, 소비패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따라서 베이비부머의 특성을 살펴보고, 은퇴 베이비부머와 비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후,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에 대해 은퇴 집단별로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노후보장패널(KReIS) 5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에 해당하는 1955년부터 1963년 출생자 중 은퇴 여부 확인이 가능한 2,454명을 연구대상으로 설정하였다. 베이비부머의 은퇴 집단별로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면, 비은퇴 베이비부머는 2,034명, 은퇴 베이비부머는 420명이었다. 비은퇴 베이비부머의 남성의 수, 배우자가 있는 경우, 주관적 경제상태가 좋은 경우, 동거가족의 수, 가족관계에 만족하는 경우, 종교가 없는 경우, 일주일에 1회 이상 종교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대인관계에 만족하는 경우, 여가활동에 만족하는 경우, 연소득, 경제적 상황에 만족하는 경우가 은퇴 베이비부머보다 더 많았다. 반면, 은퇴 베이비부머의 여성의 수,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자, 자녀의 수,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가 비은퇴 베이비부머보다 많았다. 은퇴 베이비부머의 우울위험군이 비은퇴 집단에 비해 2.2배 많았고 가구가사비와 보건의료비를 제외한 식비, 담배주류비, 주거비, 광열수도비, 피복비, 교통통신비, 문화생활비, 교육비, 기타소비, 비소비지출에 대한 지출액은 비은퇴 베이비부머가 더 많았으며 총소비 금액은 은퇴 베이비부머가 비은퇴 베이비부머보다 14% 적었다. 둘째, 소비패턴 분석 결과, 비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은 기초생활중심형(34.9%), 사회생활중심형(39.9%), 주거생활중심형(10.2%), 여가생활중심형(15.0%) 등 4가지였고, 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은 기초생활중심형(26.9%), 균형소비생활형(29.3%), 사회생활중심형(18.3%), 여가생활중심형(18.5%), 교육비중심형(7.0%) 등 5가지였다. 셋째,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비은퇴 베이비부머의 경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배우자가 없는 경우,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 여가활동만족도가 낮을수록, 소득이 낮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부정적일수록 우울수준이 높았다. 또한 소비패턴의 경우 사회생활중심형보다 기초생활중심형의 우울수준이 높고, 여가생활중심형보다 사회생활중심형의 우울수준이 낮았다. 은퇴 베이비부머의 경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 자녀의 수가 적을수록, 여가활동에 만족하지 않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부정적일수록 우울의 수준이 높았다. 소비패턴은 교육비중심형보다 기초생활중심형의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낮았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사회복지 정책과 서비스를 기획함에 있어서 베이비부머를 표적집단으로 삼아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기해야 한다. 둘째, 경제활동을 하는 베이비부머를 위해 추가적인 소득보장정책과 여가활동을 위한 기업복지의 확대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 셋째, 완전은퇴를 한 베이비부머의 소비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보장제도의 강화, 소비규모의 재정비를 위한 재무설계 컨설팅 및 재무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사교육 중심 문화를 개선하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사례관리 과정에서 취약계층의 소비를 면밀히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본 연구는 베이비부머의 유형별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에 대해 은퇴 집단별로 검증하였고, 소비패턴을 도출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시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베이비부머가 경제부담의 핵심세대인지 마켓 붐의 핵심세대인지 전망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아가 소비 변수에 대한 우리나라 사회복지연구의 영역 확장에 기여하였다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은퇴 집단별로 소비패턴이 다르며,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 또한 은퇴 집단별로 다르다는 것을 검증함으로써 은퇴로 인한 베이비부머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실천적․학문적 함의를 가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baby boomers' consumption patterns between retirees and non-retirees and the effect of their consumption patterns on depression. This study used the 5th data of Korea Retirement and Income Study(KReIS) of Korea National Pension Research Institute. Of those who were born in Korea from 1955 to 1963, 2,454 who could report their retirement statu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The Latent Profile Analysis(LPA) structured the empirical patterns of consumption and then multiple regressions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umption patterns and depression for two separate groups of retirees and non-retirees. The study findings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wo group were divided into 2,034 non-retirees and 420 retirees. As compared to the retirees in this study, the non-retirees showed higher percentages of having a spouse, better economic status, higher percentages of living together, better family satisfaction, higher percentages of atheists, but if having any religion, more active participation in religious activities, higher satisfaction with interpersonal relations and leisure activities, and higher income and economic status. On the other hand, the retirees were more females and higher educated and reported more limitations in physical function and any diagnosed disability, and greater numbers of children. The risk of depression among the retirees was 2.2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 non-retirees. Except for private households and health care expenses, the non-retirees more spent on food expenses, cigarette liquor fee, housing expenses, photovoltaic water expenses, clothing expenses, traffic communication expenses, cultural living expenses, educational expenses, other consumption, and non-consumption expenditures as compared to the retirees. Overall the retirees reported about 14% less than non-retirees’ total consumption expenditure. Second, the consumption patterns of non-retirees were defined as (1) Basic life-oriented type(34.9%), (2) Social life-oriented type(39.9%), (3) Housing-oriented type(10.2%), and (4) Leisure-oriented type(15.0%). For the retirees, the five consumption patterns were classified: (1) Basic life-oriented type(26.9%), (2) Balanced consumption life style(29.3%), (3) Social life-oriented type(18.3%), (4) Leisure-oriented type(18.5%), and (5) Education-oriented type(7.0%). Third, this study showed that non-retirees’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lower education, no spouse, worse health, lower physical function, lower leisure activity satisfaction, lower income, and more negative self-perceived economic status. In regards to their consumption patterns, Basic life-oriented type showed a higher level of depression than the social life-oriented type. The leisure-oriented type showed a lower level of depression than the social life-oriented type. The retirees’ depression was associated with higher dissatisfaction with leisure activities, higher education, having no spouse, lower subjective health, higher limitations in physical functions, having any diagnosed disability, having fewer children, and more negative self-perceived economic status. Regarding their consumption patterns, the education-oriented type showed significantly lower depression than the basic life-oriented type. These results suggest meaningful implications for policy and practice. First, we need social welfare policy and services specialized for baby-boomers as a target group. Second, for the baby-boomers who are working, income security policies should be established to provide additional financial support and corporate welfare programs and relevant social awareness should be expanded for older adults’ leisure activities. Third, in order to maintain baby-boomers’ consumption levels after their retirement, we need to strengthen social security system, financial planning consulting for revamping consumption scale, financial education program for pre-retirees before their actual retirement, and institutional efforts to reform current private agencies-centered leisure culture. Fourth, especially for the vulnerable class in Korean society, a closer case management process on the financial assessment, counselling, and monitoring should be advanced in gerontological social work practice. In summary, this study found the relationship between consumption patterns and depression by the retirement status of baby-boomers. In particular, the empirical consumption patterns estimated by the LPA and their associations with depression offered meaningful interpretations for better understanding of the baby-boomers’ economic burden and life styles. In light of a key generation of silver industry and market, gerontological social work research on baby-boomers should expand its scope towards more inclusive measures of consumption in later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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