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 작업치료의 연구동향 : 대한작업치료학회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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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연구소 18-02-12 10:18 조회 4,319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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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업치료의 연구동향 : 대한작업치료학회지를 중심으로
Research Literature in Korean Occupational Therapy by Using a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저자 유은영, 이재신, 이지연, 박혜연, 유지은
학술지정보 대한작업치료학회지
발행정보 대한작업치료학회 2011년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한국작업치료의 연구를 중심으로 주요 관심주제, 연구대상, 치료적 접근법, 연구설계 등의 전반적인 작업치료 연구실태 및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분석 대상은 대한작업치료학회지 창간해인 1993년부터 2010년까지 게재된 346편의 논문이었고, 이들 논문을 주제, 연구대상자, 연구형태, 연구설계, 연구자 등으로 분류하여 기술적 통계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 연구 분석결과, 대한작업치료학회지의 연구형태는 실험논문이 전체의 84%로 가장 많았다. 연구의 주요 대상으로 성인은 뇌졸중, 아동은 뇌성마비로 나타났다. 연구의 질적수준과 설계는 4 단계인 설문조사 및 비무작위-단일실험군연구의 비율이 높았고, 5년 단위의 연구동향 분석에서도 4 단계 수준의 논문이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인 연구의 질적수준이 낮았다. 독립변수로 시지각 및 인지훈련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다음으로 감각통합치료, 강제유도운동치료 순이었다. 또한 종속변수로 일상생활동작과 상지기능을 가장 많이 측정하였고, 다음으로 시지각 능력, 행동변화, 연하기능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한국작업치료의 주요 연구분야와 대상자, 연구의 질적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고, 추후 한국작업치료의 발전을 위해 보다 질적으로 높은 연구의 형태 및 다양한 대상에 대한 연구가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survey and analyze the research literature of Korean occupational therapy in order to identify the comprehensive trends and actual state of occupational therapy research. Methods: Articles published between 1993 (the first issue of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and 2010 were surveyed, and a descriptive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the types, topics, study designs, subjects, and intervention methods of the articles. Results: The analysis outcomes of the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were as follows: (1) The main topic areas were adult and geriatric disorders, (2) the diagnoses were stroke and cerebral palsy, (3) the highest percentage of research in terms of quality classification was level-4 (survey and non-randomized experimental study), and (4) independent variables addressed were the largest frequency of visuoperceptual and cognitive training, with the following sequence of sensory integration therapy and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Dependent variables were mostly for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llowed by visuoperception, behavioral change, and swallowing functionality.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further studies are warranted for research topics targeting the highest value in a variety of study populations. Scholarship should be focused on a research design that establishes evidence for occupational therapy approaches and practices.
키워드
고찰, 연구동향, 작업치료연구, Occupational therapy, Research trend, Review
한국 작업치료의 연구동향 : 대한작업치료학회지를 중심으로
Research Literature in Korean Occupational Therapy by Using a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저자 유은영, 이재신, 이지연, 박혜연, 유지은
학술지정보 대한작업치료학회지
발행정보 대한작업치료학회 2011년
초록
목적 : 본 연구는 한국작업치료의 연구를 중심으로 주요 관심주제, 연구대상, 치료적 접근법, 연구설계 등의 전반적인 작업치료 연구실태 및 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분석 대상은 대한작업치료학회지 창간해인 1993년부터 2010년까지 게재된 346편의 논문이었고, 이들 논문을 주제, 연구대상자, 연구형태, 연구설계, 연구자 등으로 분류하여 기술적 통계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 연구 분석결과, 대한작업치료학회지의 연구형태는 실험논문이 전체의 84%로 가장 많았다. 연구의 주요 대상으로 성인은 뇌졸중, 아동은 뇌성마비로 나타났다. 연구의 질적수준과 설계는 4 단계인 설문조사 및 비무작위-단일실험군연구의 비율이 높았고, 5년 단위의 연구동향 분석에서도 4 단계 수준의 논문이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인 연구의 질적수준이 낮았다. 독립변수로 시지각 및 인지훈련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고, 다음으로 감각통합치료, 강제유도운동치료 순이었다. 또한 종속변수로 일상생활동작과 상지기능을 가장 많이 측정하였고, 다음으로 시지각 능력, 행동변화, 연하기능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한국작업치료의 주요 연구분야와 대상자, 연구의 질적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고, 추후 한국작업치료의 발전을 위해 보다 질적으로 높은 연구의 형태 및 다양한 대상에 대한 연구가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survey and analyze the research literature of Korean occupational therapy in order to identify the comprehensive trends and actual state of occupational therapy research. Methods: Articles published between 1993 (the first issue of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and 2010 were surveyed, and a descriptive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the types, topics, study designs, subjects, and intervention methods of the articles. Results: The analysis outcomes of the articles published in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Occupational Therapy were as follows: (1) The main topic areas were adult and geriatric disorders, (2) the diagnoses were stroke and cerebral palsy, (3) the highest percentage of research in terms of quality classification was level-4 (survey and non-randomized experimental study), and (4) independent variables addressed were the largest frequency of visuoperceptual and cognitive training, with the following sequence of sensory integration therapy and constraint induced movement therapy. Dependent variables were mostly for activities of daily living, followed by visuoperception, behavioral change, and swallowing functionality.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further studies are warranted for research topics targeting the highest value in a variety of study populations. Scholarship should be focused on a research design that establishes evidence for occupational therapy approaches and pract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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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찰, 연구동향, 작업치료연구, Occupational therapy, Research trend,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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