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미디어청양] '노인 정신건강ㆍ신경질환' - '이제는 인공지능 (AI)이 보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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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112.♡.80.34) 21-02-26 11:02 조회 996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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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연말까지 AI 프로그램 개발 시범사업 실시
이제는 노인 정신건강과 신경질환을 인공지능(AI)이 보살피는 시대가 조만간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청양군은 현재 군내 고령 노인의 정신건강과 신경질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안전처 공동 의료기기 연구개발 지원 하나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대학교, 단국대학교, 전문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군은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참여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진행하는 등 실제 필요한 콘텐츠를 찾고 있다.
또 군은 면접 조사에 이어 심전도 등 생체데이터를 측정하는 등 기초자료를 축적하기로 했다.
AI(인공지능)가 관리하는 의료서비스 모델 개발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새로운 정신건강 서비스 모델을 찾아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완화하는 데 보탬을 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프로그램과 기기 개발이 완료되면 후속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고령층 건강에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을 위한 것으로 ▲글로벌 기업 육성 ▲미래의료 선도 ▲의료복지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