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와 함께하는 스포츠교실 프로그램 >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1. 개요
 1) 일자 : 2017년 3월 20일부터 2017년 8월 21일까지
 2) 장소 : 초등학교 대운동장
 3) 대상 : 초등학교 다문화 및 일반학생
 4) 프로그램명 : 다문화와 함께하는 스포츠교실
 5) 예산 : 일금 620,000원

2. 목적
일반학생들과 다문화학생들과 함께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서 사회성을 높이며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계를 증진시킨다.

3. 목표
매달4째 주에 1회 진행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사회성을 높여주고 일반학생과 다문화학생간에 관계를 증진시킨다.

4. 세부사항
 1) 필요성
 - 이론적인 필요성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배타적 자민족중심주의에서 벗어나 개방적이고 다문화주의적인 인식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상호의존적 세계를 긍정적으로 보며,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가치⦁태도⦁능력을 준비하는 다문화교육의 기초 마련을 중요시하였다(김대철, 2012).

 - 사례적인 필요성
다문화 학생 왕따 만드는 ‘따로 수업’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한모 씨(30)는 올해부터 아들(7)을 방과 후 교실인 ‘다문화반’에 보낸다. 다문화가정 학생만 모아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곳이다. 문제가 생겼다. 다문화반에 다닌 후부터 아이들이 한 씨의 아들을 ‘다문화’라고 부른다. “쟤네 엄마 다문화래”라며 수군거리기도 한다. 한 씨는 “한국어를 배우면 한국어반이라고 하지, 왜 다문화반이라고 해 아이들에게 낙인을 찍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해했다. 또 “보충학습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와서 배우는 곳이 아닌가. 왜 아이들을 다문화란 이름으로 구분 짓고 장벽을 만드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문했다.

추천0 비추천 0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