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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다 같이 만들어 보아요, 제빵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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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211.♡.121.39) 18-02-11 17:28 조회 2,03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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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일자 : 2016년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2) 장소 : 제빵 학원
 3) 대상 : 장애인
 4) 프로그램명 : 다 같이 만들어 보아요, 제빵 교실

2. 목적
육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신이 취미나 특기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성공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 목표
 1) 1주일에 1회, 총 4회기로 계획된 제빵 교실을 통해 마카롱이나 케이크 따위의 간식을 스스로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지식을 알아가는 것에 의의를 둔다.
 2) 간식(빵) 만들기를 통하여 자신 스스로 목표를 달성하였다는 만족감을 갖는 것에 의의를 둔다.
 3) 스스로 만든 간식(빵)을 집에 가져가거나 시식해 봄으로써 같이 먹는 것에 대한 행복감을 갖게 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4. 세부사항
 1) 필요성
 - 이론적인 필요성
장애인들에게 취미나 특기 활동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 것을 계기로 하여 취업 활동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지적 장애인 같은 경우는 뇌의 기능이 발달하도록 도와주며, 신체적으로 장애가 있는 분들의 경우는 소 근육이나 대 근육 발달을 도와줄 수 있다.

 - 사례적인 필요성
발달장애인, 일반 카페 제과제빵사로 취업 화제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오랜 기간 직업적응훈련교육을 받아온 박동진씨는 고려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 운영하는 카페 ‘고대빵’에 제과제빵보조로 입사했다. 훈련 과정에서 제과제빵 교육과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박씨는 성북장애인복지관 1층에 위치한 ‘달고나 카페’에서 근무하며 취업의 꿈을 키워왔다. 근무 중 커피 추출기구 실습 및 카페 전반의 업무를 경험하고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들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5월2일 고대빵 3호점 개점식에 참석한 박씨는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제과제빵분야로 취업할 수 있어 즐겁다”며 “성북장애인복지관의 대표라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해 인정받는 직원이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선재 스님은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속 진취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관 내 직업저응 훈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고 밝혔다(임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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