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임신 >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사람들이 임신을 하고 부모님에게 말하는 그 과정까지 수많은 생각을 할 것 같다

하지만 이 사람의 대상이 청소년이라면 사람들의 바라보는 시선은 어떨까

그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사람보다는 그들에게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 같다

 학교에서 배우는 성교육은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으로 교육할까라는 생각부터

질 내 사정 후 피임법, 피임의 중요성, 콘돔의 필요성, 콘돔의 착용 방법, 콘돔의 안전성 등을 더욱더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 학교에서도 성교육을 할 땐 

미국의 사례처럼 교육청, 학부모, 교사 간 합의로 명확한 성교육 가이드라인부터 명확한 성교육 가이드라인부터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 또한 의견을 냈다

시대가 변하면서 바라보는 시선 또한 바뀌어야 할 것 같다

 라이브라는 드라마에서도 짧게 나왔지만 부모들은 신성한 학교에서 콘돔 얘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을 보인다

하지만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적인 교육이라 생각이 든다.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을 할 때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임신을 했을 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곳 등을 알려주며

 청소년들이 접하기 쉬운 곳인 SNS 등에도 성교육, 보건소에 콘돔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 올바른 콘돔 착용법 등을 자세히 알려 홍보를 하며

직접 방문을 망설이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는 점 등을 알려주면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사회복지사가 되었을 땐 그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SNS에 홍보를 하며

그들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 아닌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최대한의 정보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