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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합뉴스]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대상 저소득층→모든 여성청소년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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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장 (112.♡.80.34) 21-03-26 15:31 조회 9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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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쉼터 강제퇴소해도 다른 복지시설 입소관련법 국회 통과

 

생리용품 지원 대상을 저소득층 청소년에서 모든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청소년 건강권 지원 강화에 관한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만 1118세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생리용품을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물품의 명칭도 '보건위생물품'에서 '생리용품'으로 바꿔 생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도록 했다.

 

개정안에는 청소년 쉼터에서 강제퇴소된 청소년이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다른 청소년 복지시설에 입소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이번 법 개정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 예산 당국 및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생리용품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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