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산유국이다
그냥 궁금해서, 검색질
우리나라도 산유국이다!
안녕하십니까? ‘그냥 궁금해서, 검색질’을 제작하고 있는 SL사회복지연구소의 소소한행복입니다.
지구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런 에너지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에너지를 우리는 ‘천연에너지’라고 하죠.
지리학적 반도국가에 자리한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천연에너지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죠.
다양하고 많은 종류의 에너지가 있지만 그중 ‘석유’라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가능성이 희박한 나라라고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석유를 사용하기 위해 땅에서 ‘원유’라는 것을 추출해야 합니다.
원유를 정제해서 휘발유나 경유, 등유, 아스팔트와 같은 자원으로 사용되죠.
원유를 보유한 나라를 ‘산유국’이라고 말합니다.
산유국에는 대표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미국, 러시아, 이란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도 당당한 산유국이란 사실을 아시나요?
풍부한 원유를 보유한 나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 방울 이상의 원유가 땅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죠.
그래서!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산유국이었을까요?
또 얼마나 많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가 보유한 석유에 대해 궁금해졌기에 ‘그냥 궁금해서, 검색질’을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한때 ‘석유 한 방울’ 생산되지 않는 국가였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우리의 땅에서 석유가 생산되기 시작한지 벌써 15년이란 시간이 흘렀으니 말이죠.
1970년대 우리나라는 동해쪽에서 네덜란드의 ‘셀(Shell)’사에게 ‘조광권(타인 소유 토지에서 광물을 탐사・채취할 수 있는 권리)’을 주고 석유탐사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리 재미를 보지 못한 셀사가 탐사를 멈춘 뒤 1983년 석유공사가 뒤를 이어 탐사를 계속 진행했죠.
그리고 1995년까지 탐사가 진행된 열곳 중 다섯 군데에서 천연가스층이 발견되었지만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1998년 울산 남동쪽으로 58km 떨어진 울릉분지 내에서 생산성과 경제성이 있는 가스전을 발견하기에 이릅니다.
매장량에 따라 석유의 양이 많으면 유전, 천연가스의 양이 많으면 가스전이라고 부르는데 이후 석유공사는 가스전 개발을 계속했고 2004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돌입하죠.
가스전에서는 소량의 원유(초경질원유)도 추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95번째로 산유국이 되었죠.
그리고
2017년 기준 동해 가스전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의 양은 하루 1천 톤, 초경질원유는 하루 1,200배럴이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이정도의 양은 하루 34만 가구에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고, 하루 2만 대의 자동차에 기름을 공급할 수 있는 양(2007년 산업자원백서)이라고 하죠.
엄청나죠?
그래서!
현재 동해 가스전에서 생산되고 있는 자원들이 고갈되고 있기는 하나 이렇게 생산된 석유는 울산과 경남 일대에 부분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끊임없이 탐사를 진행하여 계속 사용이 가능한 자원층을 개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적절히 조절하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기름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 나라가 아닌 풍요롭게는 아니어도 적정하게 기름이 나오는 국가의 자부심을 키울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 영상은 SL사회복지연구소에서 제작하였으며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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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https://www.knoc.co.kr
2007년 산업자원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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