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건망증
“치매와 건망증”
안녕하십니까? ‘그냥 궁금해서, 검색질’을 제작하고 있는 SL사회복지연구소의 소소한행복입니다.
“어제 내가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
우리는 살아가며 가끔 깜빡깜빡 하곤 하죠.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걱정들을 많이 합니다.
‘혹시 나도’라는 마음에 인터넷 또는 관련 서적 등을 찾으며 이것을 걱정하죠.
바로!
‘치매’라는 것입니다.
치매란 뇌손상으로 인해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복합적인 질병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뇌손상은 사고나 질병에 의해 손상이 되지만 나이를 먹으며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은 걱정을 합니다.
집을 나서도 집을 찾지 못하고 가족과 대화를 해도 대화를 하는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다면 치매가 확실합니다.
하지만 단순 기억의 망각이라면 그것은 건망증이죠.
치매와 건망증이 헷갈린다고요?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치매와 건망증에 대해 궁금해졌을 겁니다.
치매와 건망증에 대해 그냥 궁금해서, 검색질을 해보겠습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차츰차츰 기억이 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차키를 손에 들고 있으면서도 차키를 찾기 위해 얼마나 찾았는지 모를 때도 있죠.
휴대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헐...
치매에 걸리면 지능도 떨어지고 학습도 불가능해지며 소통을 할 수 있는 언어의 기능도 중단됩니다.
치매의 원인으로는 굉장히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이라는 게 중론이죠.
그런데!
치매와 건망증을 구분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차를 주차하고 다음날 자동차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2. 자신에게 자동차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두 가지 상황을 놓고 보겠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하기위해 전날 주차해둔 자동차의 위치가 기억나지 않아 고생하신 분들이 꽤 많을 것입니다.
자동차를 주차한 곳이 기억이 안나 고생하신 분들이라면 치매가 아닌 건망증입니다.
전날 받은 스트레스나 음주 등으로 기억이 잠시 나질 않는 것이죠.
하지만 자신에게 자동차가 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면 그건 바로
치매!
무섭고 위험천만한 치매를 그냥 보고만 있을 거냐?
아닙니다. 이런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죠.
아침마다 맨손체조와 물을 많이 마시면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뇌에 영양이 되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대표적으로 호두, 잣, 토마토, 녹차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일리노이대 의대 연구팀이 평균적인 뇌 크기를 가진 사람 210명에게 1회 1시간씩, 1주일에 3회 빨리 걷기를 시키고, 3개월 뒤 기억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활동 상태를 조사 했습니다.
자신의 연령대 보다 평균 세 살 어린 활동력을 보였답니다.
연구팀은 걷기 운동을 하면 운동 경추가 자극돼 뇌 혈류가 두 배로 증가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회사일, 학교, 기타 많은 일들을 하면서 가장 소중한 우리 부모님들과 30분 이상 대화를 해보신 적이 몇 회나 되시나요?
치매와 건망증을 예방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잦은 소통을 추천 드립니다.
집에 부모님들과 아무런 이야기라도 30분 이상 마주하며 해보세요.
우리 모두 치매를 예방하고 건망증 때문에 고민 없이 사는 인생을 꿈꾸며 힘찬 삶을 응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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