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화 장애인은 위대하다 ① – 서양 장애인의 역사적 사실과 배경

2021.07.22 연구소장
사회복지학 0 587




#장애인복지 #장애인역사 #서양장애인 그들은 다르지 않으며 조금 불편할 뿐이란 사실, 혹시 장애인의 역사를 알고 계신가요? 인류가 등장하게 된 시기는 약 300만년 전으로 돌아가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인류는 차츰차츰 지구를 지배하기 시작했고, 조직적인 삶을 통해 번성해갔죠. 슬기사람이라고 불리는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 종족은 많은 고난속에서도 슬기롭게 인류를 건설하며 오늘날 우리가 되었습니다. 인간의 종족은 호모사피엔스지만, 각기 다른 욕구를 가진 생명체이며 존엄한 존재임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만일 정신적, 육체적으로 불편함이 있더라도 말이죠. 장애인의 역사를 찾아보면 서양의 인식과 우리나라의 인식이 상충되는 모습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비해, 서양이 장애인에게 무조건 학대와 차별을 자행한 것은 아닙니다. 종교단체가 중심이 되어 장애인에 대한 수용활동 등을 펼치며 일정부분 장애인을 보호했었죠. 특히 고대에는 장애인 보호사상이 적게나마 있었고 중세시대에는 수도원을 주축으로 하는 수용보호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소인들을 장애인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존경했으며 때로는 숭배하기도 했었다는 연구결과를 BBC방송이 보도하기도 했죠. 하지만! 시대별로 고대, 중세, 근대를 구분하는 것은 각 나라별로 기준하는 것이 다르나 보통 고대시대는 예수그리스도가 태어난 1세기부터 서로마제국이 멸망(476년)한 5세기까지를 말합니다. ‘#고대시대’의 장애인차별에 관한 기록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기원전 424년~기원전 387년)’은 장애아동을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플라톤의 제자이며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기원전 384년~322년)’도 장애아동을 양육하지 못하는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파르타의 경우 장애를 가진 사람을 산이나 외곽지역에 버려서 죽게 만들었다는 기록과 로마는 장애인을 활쏘기 연습의 표적으로 사용하는 등 상식 밖의 행동이 전해집니다. 스파르타는 장애인을 ‘태어나서는 안 될 존재’ 또는 ‘신이 버린 인간’이라는 표현 등으로 장애인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었죠. 그렇다고 장애인을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바라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동로마제국은 전쟁터에서 부상으로 장애인이 되면 보장구를 제공하였고 장애유형과 정도에 따라 권리행사를 법으로 만들어 놓기도 했죠. 중세시대는 서로마제국이 멸망 이후 6세기부터 르네상스가 절정에 이른 17세기까지를 말합니다. ‘#중세’에는 고대와 달리 전쟁을 통한 권력이 국가를 지배하던 시대라기보다 종교가 국가를 지배하던 시기였습니다. 때문에 종교적 영향력이 강했고 종교를 통한 구호사업 및 격리활동이 진행됩니다. 당시 장애인은 ‘죄의 대가, 업보’라고 하는 올가미에 쌓여있었습니다. 장애인으로 태어나거나 장애인이 되면 ‘죄를 지은 불결한 인간’ 취급을 받았죠. 또한 계층사회가 성립된 시대이기 때문에 권력층의 야만적 학대행위는 끝이없었죠. 라헐 판 코에이라는 사람이 쓴 책에는 중세시대 귀족들 사이에서 장애인을 애완용 인간으로 키우는 것이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교적 실천으로 고대부터 전해진 장애인 살해와 같은 행동이 사라졌고 ‘#자선활동’ 구제사업(보호와 수용) 등이 성행하며 장애인을 위험으로부터 최소한 보호할 수 있었죠. ‘#근대시대’는 산업혁명이 일어난 18세기부터 현재를 말합니다. 산업혁명은 인류를 발전시켰지만 상당한 투자가 필요했던 시기였기도 합니다. 대표적 투자는 기계화를 꿈꾸기 위한 많은 인력이었고 노동자가 최우선이었습니다. 하지만 노동력이 없었던 장애인은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고야 말죠. 복지분야로 접근아여 근대에 들어 가장 놀라운 발명 중 하나는 ‘#복지시설’일 겁니다. 자본주의가 발전하며 자본가들은 자신들의 산업수단을 저해하는 계층으로 빈민과 장애인 등을 꼽았습니다. 이런 문제요소가 도시에 정착하고 있다는 사실은 문제가 확대될 소지가 있었기 때문에 강제이주정책을 선택하게 되죠. 그 중에도 강제수용은 장애인들을 도심 외곽으로 쫒아내는 현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외곽으로 강제수용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사라졌고 점차 고립되어지며 사회의 부정적 존재로 인식되게 되죠. 장애인의 상태가 비장애인과 차이가 아닌 차별로 바뀌며 사회에서 구성체로 살아갈 수 없는 존재로 낙인되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예고편 근대에 들어 장애인 문제는 서양 역사만의 문제가 아닌 범세계적인 문제로 바뀌고 있죠. 서양 장애인 역사에 대해 알아봤지만 답답한 마음만 가득찼다면, 이제 우리나라 장애인 역사를 살펴보면 어떨까요? - BGM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Constellation - https://youtu.be/h0EisfRMjuc Track : Constellation - https://youtu.be/h0EisfRMjuc Nicolai Heidlas Music: https://soundcloud.com/nicolai-heidlas https://twitter.com/NHeidlas https://www.facebook.com/nicolaiheidlas https://www.youtube.com/channel/UC-B3...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vided by RFM: https://youtu.be/1qjuKXw0tC4 Track - PerituneMaterial - Puppet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sei_peridot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1875466 - 사진・영상・내용 출처 병원신문 http://www.kh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31 AllHistories https://youtu.be/a_oeKXEMpsY ARC https://youtu.be/Lqq_mNX0nuI Lili1127 https://youtu.be/JmnkL8pF2TI BFI https://youtu.be/3LrEIPxxkew Denis Shiryaev https://youtu.be/5HbElEqm1TQ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 나무위키 https://namu.wiki 픽사배이 https://pixabay.com 구글 http://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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