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결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전체검색 결과

상세검색

사회복지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5개
게시물
283개

30/29 페이지 열람 중


자유게시판 게시판 내 결과


공지사항 게시판 내 결과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흔히 사회복지제도는 사회안전망이라고 한다. 사회복지제도가 건물들을 건축공사를 하는 동안 생길지도 모르는 추락사고로 사람들이 생명을 잃은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망처럼, 장애인들을 포함한 빈곤한 사람들이 최소한 최저생활 보장 할 뿐만 아니라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공사장의 안전망이 넓고 촘촘해야 인부들이 추락해도 목숨을 잃지 않는다. 이와 같이 사회복지제도도 장애인들을 포함한 빈곤한 사람들이 최소한 최저생활을 보장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제도가 되어야 …

  • [SL사회복지연구소 이민훈칼럼리스트] 스페인 속담에 ‘Office changes manners’라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지위가 매너를 바꾼다.(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이다. 이 말은 사회적으로 특정위치에 사람이 있게 되면 그에 맞는 행위와 생각을 한다는 말이기도 하고 겸손을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다. 부정적일지 모르지만 긍정적인 뜻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말이다. 사회복지는 공행정(公行政:공익)과 사행정(私行政:사익)이 자주 대립하는 경우가 많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공행정은 정부기관에서 사용하는 행정을 뜻…

  • [SL사회복지연구소 칼럼니스트 이민훈 소장] 예측이 아닌 확신으로 상대를 대해야 우리나라 속담에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 속담의 뜻은 ‘비밀은 결국 지켜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늘 말조심을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언행(言行)에 대한 조심성을 일컫는 말이다. 그만큼 말조심을 하라는 선조들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내가 한 말에 대한 책임감을 잘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우쳐야 한다.사회복지계에서 쉽게 통용되는 말이 ‘사회복지는 좁다’라는…

  • [SL사회복지연구소 칼럼니스트 이민훈 소장] 사회복지시설의 예산은 크게 국가보조금과 후원금으로 구분 될 수 있다. 사업수입금(또는 자부담)이라는 것도 있지만 이는 미비한 부분으로 크게 반영되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복지시설 운영에 대해 역사적으로 따져보면 ‘지원과 후원’으로 유지되었고 이는 전세계의 거의 모든 복지시설의 공통점일 것이다. 국내 복지시설에 국가보조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역사도 그리 길지 않다. 복지시설의 연간 국가보조금은 대부분 인건비와 운영비에 치중되어 있으며 사업비를 충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 [SL사회복지연구소 이민훈칼럼리스트] 사회복지사는 지역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찾는다. 그게 주된 임무이기도 하고 이 취약계층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자립하지 못해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 노인, 미혼모, 장애인 등을 일컫는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부터 이런 행동은 자연스럽게 훈련되어진다. ‘힘든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좀 더 세부적으로 나열해 보자.가난은 대물림되어 현재 살아감에 있어 매우 열악하고 힘든 사람들이 있다. 사회복지사는 이들을 찾아 사회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범위 내에서 도움…

  • [SL사회복지연구소 이민훈칼럼리스트] 매년 양력으로 12월 25일은 성탄절이다. 성탄절은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와 기쁨,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날이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이나 보호자에게 기대했던 선물을 받는 공식적인 날이기도 하다. 성탄절에 선물을 나눠주는 풍습에 대한 역사적 근거를 찾아보면 17세기에 ‘성 니콜라우스’라는 성직자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선물을 밤에 몰래 집 앞에 나눠주기 시작했고 이런 사실이 19세기에 전세계에 알려지면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문화가 확산되었다고 전해진다.성탄절하면 떠오…

  • [SL사회복지연구소 이민훈칼럼리스트] 성경에 등장하는 인간은 약속을 어기고 죄를 짓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죄를 지었기에 항상 구원을 갈망해야 한다고 말한다. 실수는 어쩌다 한 번 누구나 경험하는 일이다. 하지만 이런 실수가 자꾸 반복이 되고 지속이 되면 습관이 되어버린다. 습관은 고치기 어려운 법이지만 그래도 부단히 노력하여 타인과 올바른 교우관계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또한 인간이 행하는 실천기술이다.사회복지사 역시 실수라는 것을 한다. 실수를 하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며 실수를 통해 더 많은 발전을 꾀한다. 실수 …

  • [SL사회복지연구소 칼럼니스트 이민훈 소장] 필자는 대전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에서 일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우리 법인과의 인연은 많은 스토리와 추억을 만들었다. 처음 우리 법인에 취업되어 일을 시작할 때만 해도 나에게 ‘장애인’이란 말은 사회복지실천가로서 가슴에 품어야 하는 단어 정도로 인식되었다. 당시 시설업무가 아닌 사무 행정업무가 주된 목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더욱 확고해지는 듯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나의 업무 배정은 법인의 행정업무가 아닌 산하시설로 옮겨져 정말 장애인들과 함께 지내는 실천업무가 주…

  • [SL사회복지연구소 칼럼니스트 이민훈 소장] 어떤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를 말하는 푯말을 들고 있는 장면을 뉴스나 언론매체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의 욕구를 세상에 말하며 인간답게 살기 위한 최소한의 권리를 주장한다. 비장애인들이 그런 장면을 보며 어떠한 생각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할까. 그들이 주장하는 욕구를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아주 소박한 소원이다. 여기서 말하는 소박한 소원이란 비장애인들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들이다. 이는 불평등한 조건이라 할 수 있다.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많은 사람…


Copyright © SL사회지식연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