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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야쿠르트와 6년째 독거노인 안부확인

송고시간2021-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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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한국야쿠르트와 2016년부터 6년째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신문, 인공지능(AI) 스피커, 음료 등 제품을 지원하며 직·간접적으로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김현미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다수가 운영을 중단해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변함없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한국야쿠르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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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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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한국야쿠르트와 2016년부터 6년째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신문, 인공지능(AI) 스피커, 음료 등 제품을 지원하며 직·간접적으로 이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이달 기준 총 12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쿠르트는 전국 음료 배달원(프래쉬매니저)을 통해 독거노인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돌보미 역할을 수행하는 프래쉬매니저는 주 3회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한국야쿠르트 건강음료(프로바이오틱스 함유)를 전달하며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한국야쿠르트는 2018년도부터 지원 대상을 3천300명에서 5천500명으로 확대하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 수혜인원을 1천명으로 늘리는 등 독거노인의 영양 지원 및 안전 확인 체계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미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다수가 운영을 중단해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변함없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한국야쿠르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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