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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역 공공의료 중심' 책임의료기관 전국 50개소 운영

등록 2021.09.09 10: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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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외상·감염 등 지역 필수의료 연계

권역 15개소, 지역 중진료권 35개소 운영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사진 = 뉴시스DB)[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9일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의 활동 사례를 모은 '2021 책임의료기관 공공의료 커넥티드 케어'를 발간한다.

복지부는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권역 책임의료기관 15개소와 지역 책임의료기관 35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응급·외상·심뇌혈관·암 등 중증의료, 감염 및 환자 안전 등 필수 의료 책임성을 강화하고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확대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보건의료기관, 정부 지정 센터들과 필수 의료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협력을 주도해야 한다. 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등 필수 의료 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복지부는 단계적으로 책임의료기관을 권역 17개소와 지역 중진료권 70개소로 늘릴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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